인터넷은행 주담대 금리 연 3%대로 내려왔다

입력 2023-02-07 10:47   수정 2023-02-07 10:48


인터넷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이 연 3%대로 진입했다. 최근 국내외 통화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로 시장 금리가 하락했고, 은행들이 가산금리 축소까지 나서면서다.

7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혼합금리 상품 금리는 이날 연 3.962∼4.963%로 떨어졌다. 작년 3월 말 이후 약 10개월 만에 최저금리가 3%대로 내려왔다.

전날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 최저금리도 연 3.98∼4.98%로 낮아졌다. 우대금리 등을 적용받은 최저금리가 3%대에 진입했다. 케이뱅크 해당 상품의 3%대 금리는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만이다.

인터넷은행 뿐 아니라 5대 시중은행의 최저 대출 금리도 곧 3%대로 떨어질 전망이다. 이날 기준 5대 시중은행(KB국민·신한·하나·우리·NH농협)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(고정) 금리(은행채 5년물 기준)는 연 4.080∼6.57% 수준이다.

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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